러브홀릭 클래지콰이 이승렬 그리고 올 상반기 신보를 낼 W. 음악적 성향은 각각 다르지만 네 팀은 음반기획사 플럭서스 소속 뮤지션이라는 연결고리가 있다. 26, 27일 서울 홍익대 앞 롤링홀에서 열릴 ‘핫 라이브 & 쿨 파티’에서 이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중독적인 모던록 사운드의 3인조 혼성밴드 러브홀릭과 U2의 보노를 연상시키는 목소리로 마니아를 거느린 이승렬이 오후 4시에 ‘핫 라이브’를 선사한다. 오후 8시에는 청량한 퓨전하우스 음악으로 호평받은 클래지콰이와 감성적 일렉트로닉 음악의 3인조 밴드 W가 ‘쿨 파티’라는 컨셉트로 공연을 이어간다. 핫 라이브와 쿨 파티 중 하나만 선택해도 되고, 하루에 두 공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원 데이 티켓도 있다.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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