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뉴스브리핑/미성년자 보유 땅 5,400만평…‘여의도 21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브리핑/미성년자 보유 땅 5,400만평…‘여의도 21배’

입력
2005.02.16 00:00
0 0

20세 이하 미성년자가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토지가 여의도 면적의 21배인 5,400만평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세 이하의 어린이도 여의도의 1,200만평의 땅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가 15일 ‘부동산정보관리센터’구축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시험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부동산정보관리센터의 가동은 판교 신도시의 부동산투기 과열조짐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이뤄지는 것으로 투기단속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 센터에서는 특정지역에서 지난 몇 년간 토지와 건물을 취득한 사람과 취득면적,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투기 여부를 가려내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