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 이어 농협도 예금금리를 인상했다. 농협중앙회는 14일 1년 만기 정기예금의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연 3.45%에서 연 3.60%로 0.15%포인트 인상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2년 만기 상품은 연 3.50%에서 3.60%로, 3년 만기 상품은 연 3.60%에서 3.70%로 올렸으며, 1년 미만 정기예금 상품도 0.1~0.15%포인트씩 금리가 높아졌다. 이번에 금리가 인상되는 상품은 큰만족실세예금과 웰빙모아예금, 전원생활예금, 해피맘예금 등이다.
이에 앞서 국민과 하나은행은 7일부터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해 적용하고 있다.
박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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