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이 이번엔 TV프로그램 연출을 맡는다.
EBS는 11일 김씨가 8월 방송 예정인 10부작 다큐멘터리 ‘한국독립운동사’의 총연출을 맡고 출연도 한다고 밝혔다.
김씨도 최근 펴낸 ‘앙코르와트·월남 가다’의 서문에서 “EBS에서 다큐멘터리의 총연출을 나에게 맡겼다”면서 “이번 일은 우리 국민의식 속에서 사라져 있던 현대사를 좌·우 이념이나 남·북 분열과 관계없이 총체적으로 부활시키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대성 기자 lovelil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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