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기온이 10일보다 2~3도 더 떨어져 몹시 춥겠다.
기상청은 "11일 전국이 대륙성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10도, 춘천 영하 14도, 충주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맹추위가 계속되겠다"고 10일 예보했다. 추위는 12일부터 점차 풀려 14일에는 예년 기온을 웃돌 전망이다.
기상청은 "충남과 호남 서해안 일부 지방은 북서기류의 영향으로 오전 한때 눈이 조금 오겠다"고 덧붙였다.
최기수기자 mount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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