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일 중앙인사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에 정택현(鄭澤炫·54) 소청심사위원을, 신임 소청심사위원에 하동원(河東源·51) 중앙인사위원회 인력개발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정 사무처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자치부 의정관, 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책심의관 등을 지냈다. 경남 산청 출신인 하 소청심사위원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조사1, 2국장, 중앙인사위원회 인사관리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두 사람은 모두 행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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