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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입력
2005.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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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망원경 ‘하늘을 보며’ ‘비밥의 즉흥성, 펑크의 감각적 리듬, 인상주의적 서정성을 지향한다’는 6인조 퓨전재즈밴드 천체망원경의 데뷔 앨범. 최재광(프로듀서) 김종민(기타) 김대형(드럼) 오대원(베이스) 이지원(피아노) 노형우(보컬) 등 멤버 모두 세션활동과 대학출강 등으로 인정 받은 실력파.‘포플레이보다 더 서정적’이라는 평을 듣는 등 입소문도 만만치 않다.

●브라이언 맥파든 ‘Irish Son’ 세계적 팝밴드 웨스트라이프와 결별한 브라이언 맥파든이 드디어 홀로서기를 했다. "브라이언 애덤스, 너바나의 강렬한 기타 리프를 선호했다"는 맥파든이 허스키한 보컬의 록발라드와 약간 흐트러진 외모로 변신했다. 지난해 9월 발매하기 무섭게 단숨에 UK 싱글차트 정상을 꿰찬 데뷔곡 ‘Real To Me’와 솔직한 가사가 매력인 ‘Irish Son’, 호주의 싱어송라이터 델타 구드렘과 하모니를 이룬 러브 발라드 ‘Almost Here’등으로 보다 성숙한 음악적 행보를 보여주려 노력했다.

●O.S.T. ‘RAY’ 레이 찰스(1930~2004)의 생애를 그린 전기영화 ‘레이’(18일 개봉 예정)에서는 음악이 제2의 주인공이라고 봐도 좋다. 시력과 부모를 잃고 가난했던 불운아의 성공스토리도 감동적이지만, 그래미상을 13차례 수상하며 미국 대중음악사의 전설이 된 레이 찰스의 명곡들이 흘러나온다. 그가 생전에 직접 선곡했다는 ‘What’d I Say’‘You Don’t Know Me’등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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