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새로 사귀는 것은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는 일입니다.
친구의 생각과 습관, 하는 일, 삶의 방식 등은 저에게 신선한
자양분이 되지요. 친구를 통해 얻은 여러 이야기와 생활의 에너지는 저에게 좋은 이야기 소재가 되기도 하고 제가 담대해질 수 있는 용기로 거듭 태어나기도 하지요.
_ 김도경의 ‘바이론’ 중에서 _
★자기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드뭅니다. 민들레도 바람이 있어야 씨앗을 뿌릴 수 있고, 햇살이 있어야 이쁜 노란빛 꽃잎을 자랑할 수 있는 것
이니까요.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곳이 아닌 다 함께 살아가는 곳입니다. (매주 토요일은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를 싣습니다. 오늘은 최자민씨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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