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일 소속 여자프로농구 선수가 3점슛을 성공할 때마다 일정액을 적립해 안산외국인노동자 센터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 골당 500원, 1,000원, 2,000원, 3,000원 등 지원 금액을 선택할 수 있으며 지난달 28일 경기부터 총 10경기에서의 3점슛 성공횟수를 곱해 성금을 내게 된다. 현재 신상훈 행장이 한 골당 3,000원을 내겠다고 밝히는 등 전직원이 동참하기로 했다.
박진석기자 jseo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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