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해스터트 하원의장, 헨리 하이드 하원 국제관계위원장 등 일리노이 주 출신 미 상·하 양원 의원 20명은 북한에 납치된 김동식 목사의 신변에 관한 완전한 설명 등을 촉구하는 서한을 박길연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 대사를 통해 북한 정부에 보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자 서한에서 "5년 전 납치된 김 목사 운명에 대해 김 목사 가족에게 완전한 설명을 해줄 때까지 우리는 미 국무부의 테러지원국가 명단에서 북한이 삭제되는 것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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