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31일 교체 검토설이 나왔던 정순균 국정홍보처장을 당분간 유임시키기로 했다.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29일 발표된 정책홍보 혁신방안이 정 처장 책임 하에 수립된 만큼 그 방안이 정착될 때까지 당분간 유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정 처장은 지난 주까지만 해도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고, 후임 국정홍보처장에는 강기석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이 유력하게 거론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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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31일 교체 검토설이 나왔던 정순균 국정홍보처장을 당분간 유임시키기로 했다.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29일 발표된 정책홍보 혁신방안이 정 처장 책임 하에 수립된 만큼 그 방안이 정착될 때까지 당분간 유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정 처장은 지난 주까지만 해도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고, 후임 국정홍보처장에는 강기석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이 유력하게 거론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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