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지난해 수출 증가와 석유화학 부문인 화성사업의 호조로 매출 7조1,274억원, 영업이익 5,229억원, 순이익 5,364억원 등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매출은 25.6%, 영업이익 9.1%, 순이익은 48.1% 증가한 것이다. LG화학은 올해 매출 목표를 7조4,84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 늘려 잡았으며, 지난해보다 25.5% 증가한 7,145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LG텔레콤이 한국씨티은행과 모바일 뱅킹 서비스인 ‘뱅크온’을 시작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한국씨티은행에서 IC(집적회로)칩을 발급 받아 휴대폰 단말기에 장착하면 되며, 예금 조회 및 이체, 보험료납입,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등 기본적인 은행업무를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삼진제약이 최근 서울 마포구 서교동 338번지에 신사옥을 준공했다. 신사옥은 지상 10층, 지하 3층, 연면적 8,898㎡ 규모의 첨단 지능형(인텔리전트) 빌딩이다. 회사측은 "신사옥의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경영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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