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남자 배우로 장동건, 최고의 영화감독으로 강제규 감독이 선정됐다.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영화 사이트 맥스무비가 네티즌 15만3,2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장동건은 4만8,609표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만3,830표를 얻은 설경구가 차지했다.
최고의 감독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강제규 감독이 ‘태극기 휘날리며’로 남녀 모두에게서 가장 많은 표(총 6만1,974)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범죄의 재구성’의 최동훈 감독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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