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골’ 박주영(20·고려대)이 레알 마드리드의 2군(B)팀과 일전을 벌인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대표팀은 카타르대회가 끝난 후 스페인으로 이동, 다음달 9일 18시30분(한국시각) 마드리드의 씨우다드 델 풋볼 경기장에서 레알 마드리드 2군팀과 연습 경기를 펼친다. 레알 마드리드 2군팀은 현재 프리메라리가 하부 리그인 세군다 B리그(3부리그)에서 13승3무4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강팀.
이에 앞서 청소년대표팀은 카타르 대회가 끝나는 27일 시리아의 다마스쿠스로 이동, 29일과 다음달 1일 시리아 청소년 대표팀과의 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조율한다. 이후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해 2일부터 훈련한다.
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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