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표주박] 주니어복권 첫 당첨자 2살배기가 행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표주박] 주니어복권 첫 당첨자 2살배기가 행운

입력
2005.01.26 00:00
0 0

○…만 2세 어린이가 청소년 대상의 현금영수증 주니어복권 첫 추첨에서 1등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20일 실시된 제1회 현금영수증 주니어복권 추첨에서 2003년생인 주모군이 1등에 당첨돼 300만원 상당의 경품권을 받았다.

주군은 이달 초 대구의 한 종합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갔다가 현금으로 진료비를 지불하고 현금영수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료비는 부모가 냈지만 병원 측이 진료기록카드상 진료자인 주모군 명의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 준 덕분에 주니어복권 당첨대상이 됐다. 주니어복권은 소액 현금 사용이 많은 청소년층의 현금영수증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등 당첨자에게는 현금 대신 300만원 상당의 교육용품 구매용 경품권이 지급된다.

국세청은 1등 당첨자가 미취학 아동인 경우 2등 당첨자 3명 중 연장자의 학교에 교육기자재를 기증하기로 했다.

박진석기자 jseo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