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저말

▶인터넷에 잘못된 정보가 퍼지면 원상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다-변재일 열린우리당 의원, 일명‘연예인 X파일 문건’ 인터넷 유출사건과 관련해 온라인상 사생활 침해가 위험수위에 달했다며.

▶예전이 그리워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빨리 털고 일어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민주당 한 핵심 관계자, 20일 마포당사에서 열린 창당 5주년 행사 뒤 지난 2년간 악몽을 꾼 것 같다며.

▶목사는 전문직이지 성직이 아니다-기독노조설립 주도한 이길원 목사, 천주교와 달리 개신교는 성(聖)과 속(俗)의 구분이 없어 당연히 목사도 노동자라고 주장하며.

▶어릴 때부터 집안 어른들의 말투를 따르다 보니 서희도 표준어를 하게 됐다-드라마 토지의 연출자인 이종한 PD, 출연진 대부분이 사투리를 쓰는데 주인공들만 표준어를 쓰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