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28·워싱턴 내셔널스)가 팀의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면서 사실상 방출 절차를 밟게 됐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20일(한국시각) 김선우와 외야수 브랜던 와슨을 ‘지명 양도(designated for as signment)’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선우는 팀이 10일 이내에 트레이드 절차에 나서지 않는다면 워싱턴 산하 마이너리그에 남거나 웨이버 공시를 통해 다른 팀의 스카우트를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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