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재단은 애니메이션 전용 상영관인 ‘서울애니시네마’를 19일 개관한다.
중구 예장동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들어선 서울애니시네마는 건평 155평에 203석 규모로 디지털·아날로그 애니메이션을 모두 상영할 수 있는 영상시설과 입체음향시설 및 와이드스크린을 갖췄다.
개관작은 만화가 허영만씨 원작의 ‘망치’(감독 안태근). 2112년을 배경으로 주인공 망치가 모험을 통해 전설의 기사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로 2월9일까지 상영된다.
개관작에 이어 ‘신암행어사’ ‘엘리시움’이 평일 세 차례, 주말 네 차례 상영되며 관람료는 4,000원(초등학생 이하 3,000원)이다. 문의 (02)3455-8352
최진환기자 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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