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美 안방극장 ‘그레이스 박’이 뜬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美 안방극장 ‘그레이스 박’이 뜬다

입력
2005.01.17 00:00
0 0

한인 여배우가 미국 케이블 채널의 인기 시리즈물에 고정 출연하면서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골퍼 박지은과 영어 이름이 같은 그레이스 박(24)은 14일 밤 9시(현지시각) NBC-TV 자매채널 ‘사이파이’를 통해 미 전역에 방영된 SF시리즈물 ‘우주전함 갤럭티카’ (Battlestar Galactica)’에서 조종사 ‘부머’와 인간의 적인 로봇 ‘샤론’으로 1인 2역을 맡았다. 2000년 홍콩배우 리롄제(李連杰) 주연의 ‘로미오는 죽어야 한다’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TV물 ‘다크 엔젤’ ‘스타게이트 SG-1’ 등에서 착실하게 경력을 쌓아왔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그는 영어는 물론 한국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에 능통한 재원이다. 우주전함 갤럭티카는 1978년의 인기 TV 시리즈물을 리메이크, 2003년 12월 4시간짜리 미니시리즈로 방영돼 그 해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 가운데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방영되는 작품은 이 같은 성공에 고무된 TV사가 정규시리즈물로 재제작한 것으로 14일 첫 방영작도 미 주요 언론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장기방영이 기대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