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의 싱크탱크인 열린정책연구원은 13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6자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촉구하는 ‘2005 서울 평화선언’을 채택했다. 한국을 포함, 10개국 석학 24명은 선언문에서 "6자회담은 북한이 모든 핵무기 관련 프로그램이 만족스러운 수준에서 해체될 수 있도록 포괄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 해결책에는 북한의 대미 관계 정상화, 안전보장, 경제지원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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