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점유율 4년 만에 최저치
지난달 한국영화점유율이 21.7%를 기록, 2000년 6월(18.3%)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CJ CGV 발표에 따르면 12월 한국영화는 ‘역도산’ ‘신석기 블루스’ 등 5편이 개봉해 236만7,20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반면 외국영화는 855만 8,095명으로 1996년 이후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첫 영화투자 뮤추얼펀드 결성
㈜엠케이버팔로는 최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과 협약을 맺고 국내 첫 영화투자 뮤추얼펀드인 ‘마이다스강제규&명필름 영화투자 사모펀드’를 결성했다. KD미디어 신한은행 화인캐피탈 등이 참여했으며 자본 규모는 총 51억원. 연 14%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한영화 ‘동물의 번식’ 18세 관람가
2002년 처음으로 ‘제한상영가’ 등급을 事?북한영화 ‘동물의 번식’이 18세관람가 등급을 받아 일반상영이 가능해졌다. ‘동물의 번식’은 북한 조선과학영화촬영소가 제작한 자연다큐멘터리로 동물들의 짝짓기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내 5차례나 등급보류 판정을 받기도 했다. 국내 판권을 가진 나래필름은 4월 전주국제영화제에 소개한 뒤 일반 개봉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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