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부터 경기 남양주시와 양평군 광주시에 위치한 ‘하이서울 친환경농장’ 가꾸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농장은 서울시가 2000년부터 한강 상수원 수질 보전을 위해 팔당 상수원지역에 마련한 것으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시민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곳이다.
농장 규모는 3만5,000평이며 참여 희망자는 5평을 1구좌로 1인당 2구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나 농수산유통과(02-3707-9385)로 신청하면 된다.
양홍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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