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은 10일 미술 음악 등에 재능있는 학생들을 교육하는 예술영재교육원을 덕양어울림누리(문화체육센터)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양문화재단은 9월부터 초중고 신입생 100명을 뽑아 1년 과정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분야는 음악 무용 연극 미술 4분야이며, 교육장소는 덕양어울림누리 내 별따기배움터와 공연장이다. 대학 강사급 이상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채용된다.
고양화재단 관계자는 "기능 중심 교육이 아니라 장기적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기초소양 배양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송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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