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선수 평균 연봉이 프로야구나 유사 종목인 경마나 경정 선수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경륜공단이 10일 신인선수를 제외한 457명의 국내 경륜선수들이 지난 해 벌어들인 수입을 계산한 결과, 1인당 평균 7,509만원으로 경마(6,400만원)와 경정(3,700만원) 선수보다 많았다. 이 금액은 지난 해 2월 기준으로 국내 프로야구 선수의 평균 연봉인 7,129만원을 웃도는 것이다.
박원식기자 par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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