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아침은 기온이 더 떨어져 올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1도 등 전국이 영하 18도~영상 2도로 전날보다 더 떨어지겠다.
체감기온은 서울의 경우 영하 22도 밑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청 김태룡 공보관은 "찬 대륙성 고기압이 순환하지 못하고 한반도 주변에 머물러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낮 기온은 영하 5도~영상 8도로 9일과 비슷하거나 다소 오르겠다.
최기수기자 mount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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