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설 특수 "올해는 통과"/ 신세계백화점 설문조사 고객 51% "설 예산 줄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설 특수 "올해는 통과"/ 신세계백화점 설문조사 고객 51% "설 예산 줄여"

입력
2005.01.10 00:00
0 0

고객들은 설 명절에도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신세계가 신세계닷컴 고객 등 3,55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설 예산을 지난해보다 줄이겠다"는 응답이 50.7%에 달했다.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은 44.7% 였으며, "늘리겠다"는 응답은 4.6%에 그쳤다. 설 선물 예산으로는 10만원 이하가 32.4%, 10만원~20만원이 38.2%로 20만원 이하가 70%를 넘었다. 세뱃돈으로는 "1만~5만원"이 46.8%로 가장 많았으며, "주지 않겠다"도 14.3%나 됐다.

귀성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짧은 연휴기간과 불황 탓인지 고향에 내려가지 않겠다는 응답이 27.5%나 됐고, 내려간다면 설 전날인 8일(24.9%)에 내려가겠다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

신재연기자 poet333@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