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차 동시분양 물량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120가구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9일 서울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각 구청이 업체를 대상으로 내달 실시되는 서울 1차 동시분양에 대한 참여신청을 받은 결과 3개 단지(총 221가구)만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한 업체는 방화동 태승종합건설, 응암동 자선종합건설, 신사동 굿모닝기룡건설 등3곳으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120가구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차수(5곳, 591가구)에 비해 80%가 감소한 물량이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