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7일 미국이 대북 적대정책을 버리지 않는 상황에서 11일로 예정된 미 하원 대표단과의 대화는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논평을 통해 "우리는 미국 의회 대표단이 들어오려는 시점에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붕괴설을 또다시 들고 나오면서 구체적인 협의체 구상까지 퍼트리고 있는 데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의 포기가 없는 한 그 어떤 회담이나 대화도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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