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 PSV아인트호벤 감독이 남아시아 쓰나미 복구를 돕기 위해 일일 전화상담원으로 봉사했다.
히딩크 감독은 7일(한국시각) 네덜란드2 등 3개의 방송과 라디오 방송국을 포함해 전국 언론 매체가 대거 참가한 쓰나미 구호를 위한 모금 프로그램에서 전화 상담원으로 등장했다.
네덜란드각계 각층의 유명인들이 대거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모금 행렬이 줄을 이으면서 약 9,800만 유로(약 1,365억원)의 거금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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