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공정위, 산업별 TF팀 추진/ 車·통신 등 전담 4,5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공정위, 산업별 TF팀 추진/ 車·통신 등 전담 4,5개

입력
2005.01.04 00:00
0 0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공정거래위원회에 자동차, 통신, 유통, 금융 등 국민생활과 직결돼 업무가 폭증하고 있는 일부 산업의 경쟁정책을 전담하는 4~5개 태스크포스(TF)팀이 설치될 전망이다. 새로 설치되는 TF팀은 기능별로 구성된 현재 공정위 조직과는 별도로 운영되며, 해당 산업에 관련된 사안은 기업결합, 카르텔 조사, 불공정 하도급 등 모든 업무를 일괄 처리하게 된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는 경쟁국, 독점국, 하도급국, 조사국 등 기능별로 나뉘어진 공정위 조직을 자동차, 통신, 유통, 서비스 등 산업별로 재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강철규 공정위원장도 지난달 31일 발표한 을유년 신년사에서 "필요하다면 산업별 조직을 가미하는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혀 조직 개편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