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대부도 일부 구간을 관통하는 지방도 303호선 확장 공사가 끝나 3일 개통됐다.
준공된 도로는 대부동 방아머리에서 대부북동 삼거리를 잇는 연장 2.58㎞ 폭20c로 기존 2차선을 왕복 4차선으로 확장했다. 이 도로는 방아머리에서 시화방조제 도로와 접속돼 시흥시 오이도를 거쳐 시화신도시, 영동고속도로 월곶IC와 연결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도로 확장으로 주말마다 상습 정체현상이 빚어지는 대부도 일대 교통 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