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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코비치 총리직 사임/ 우크라이나 정국안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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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코비치 총리직 사임/ 우크라이나 정국안정 기대

입력
2005.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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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야누코비치가 31일 총리직을 사임한다고 밝혀 혼란이 계속되던 우크라이나 대선 정국이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여당 후보인 야누코비치 총리는 대선 재결선 투표 이후 선거결과에 불복하며, 총리직에서도 사임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다시 긴장이 조성됐었다.

한편 승리가 사실상 확정된 야당 후보 유시첸코는 이날 키예프를 찾아온 미하일사카쉬빌리 그루지야 대통령을 만나는 등 국가 정상으로서의 활동에 나섰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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