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디스코텍 크로매그넌 리퍼블릭클럽에서 30일 오후 화재가 발생, 최소한 169명이 숨지고 400여명이 부상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날 화재는 디스코텍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불꽃 공연을 펼치다가 불길이 주변으로 옮겨붙으며 일어났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화재 발생 당시 업소 내에는 1,500여명의 손님들이 있었으며,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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