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프로농구/ SK 조상현·랭 ‘투맨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프로농구/ SK 조상현·랭 ‘투맨쇼’

입력
2005.01.01 00:00
0 0

서울SK가 인천전자랜드를 꺾고 단독 4위에 올라섰다.

SK는 31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05 애니콜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조상현(24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전방위 활약과 크리스 랭(25점 12리바운드)의 골밑 장악에 힘입어 홈팀 전자랜드를 88-78로 제압했다. 2연승을 달린 SK는 이로써 14승13패로 전주 KCC를 따돌리고 단독 4위에 올라서며 선두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전자랜드는 3연패에 빠지며 9위(11승16패)로 떨어졌다. SK는 임재현((16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조상현, 황진원(11점), 전희철(10점)등 4명의 국내 선수들이 빠른 기동력과 정확한 외곽포를 앞세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앞세워 전자랜드를 압도했다. 전자랜드는 문경은(12점)의 외곽슛 난조 등으로 2쿼터부터 한 차례도 리드를 잡지 못했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