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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입력
2004.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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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로부터 30대까지 국내 대표적 남성 성악가 80여 명이 모인 쏠리스트 앙상블의 송년음악회가 30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해마다 연말 1회 공연으로 수익금을 이웃 돕기에 써온 지 올해로 21년째다. 여성 지휘자 김혜옥(사진·연세대 강사)의 지휘와 김도석의 피아노 반주로 성가와 오페라 등 다양한 곡을 노래한다. (02)592-5727■ 드라마 ‘겨울연가’여주인공 최지우의 테마로 이름을 알린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데이드림이 3년만에 2집 ‘Little Comfort’를 발표했다. 데이드림은 데뷔 후 대중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나, 데뷔앨범 수록곡이 ‘겨울연가’를 타면서 1만장 이상 음반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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