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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옥정지구 등 수도권 5개 지구(496만평)를 포함해 총 9개 지구 549만평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다.건설교통부는 양주옥정(184만7,000평) 양주광석(36만3,000평) 평택소사벌(91만4,000평) 화성향남2(94만평) 오산궐동(89만6,000평) 울산방어(6만7,000평) 홍성남장(7만6,000평) 김해진영2(30만3,000평) 서귀포강정(8만4,000평)지구 등 9개 지역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공식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2006년 말까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2007년 중 택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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