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정몽근 회장의 차남 정교선(30) 현대백화점 기획 담당 이사가 27일 낮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자동차 부품업체인 대원강업 허재철 부회장의 장녀 허승원(29)씨와 결혼식을 올렸다.신부 허씨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 치대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는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 정몽준 의원,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등 현대가를 포함한 400여 하객이 참석했다.
김희원기자 h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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