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7일 박정규(52) e-비지니스사업단장과 정현진(52) 종합금융단장, 김창호(51) 영업지원단장, 김경동(52) 주택금융사업단장을 부행장으로 승진 발령했다.민형욱(55), 이종옥(56), 손병룡(52) 부행장은 이날자로 퇴임했다. 또 주택금융사업단장에는 선환규(54) 부산경남 2영업본부장이, IB사업단장에는 홍대희(49) 종합금융단 부장이, e-비지니스사업단장에는 홍문선(52) 전산정보사업단 부장이 각각 승진 발령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년 은행권 경쟁 심화에 대비해 영업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며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이어 임원 인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은행대전’에 대비한 뼈대 구축 작업이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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