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짓고 있는 ‘성남문화예술의전당'을 운영할 성남문화재단이 22일 출범했다.성남문화재단은 성남시가 출연한 비영리 독립법인으로, 서울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사장을 지낸 이종덕(69)씨가 상임이사로서 경영을 책임진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4만평 부지에 들어서는 성남문화예술의전당은 대극장(1,778석) 중극장(1,000석) 소극장(242석)과 전시실 2곳(341평), 연습실 16곳(748평)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내년 6월 공연장, 8월 관리동을 완공해서 10월 중순 개관축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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