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74호 대목장(大木匠) 보유자 고택영(高澤永)씨가 19일 오후5시 전북 부안군 부안성모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대목장은 전통가옥을 짓는 전과정을 책임지는 큰 목수로 고인은 경복궁, 화엄사, 해인사, 오죽헌, 금산사 등을 보수했다. 유족은 부인과 8남1녀. 빈소는 부안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10시. 장지는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 선영 (063)581-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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