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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中에 ‘애니콜 희망初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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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中에 ‘애니콜 희망初校’

입력
2004.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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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정부와 ‘희망 프로젝트 기금 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3년간 매년 300만 위안씩 총 900만 위안(약 12억원)을 중국 정부에 제공하며, 중국 정부는 이 기금으로 지어질 45개 초등학교 및 부속 도서관에 ‘삼성 애니콜 희망 초등학교’라는 교명을 붙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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