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의 대명사인 구글(google.com)이 미 대학내 장서 700만권에 접근 가능한 검색 서비스를 개발, 공개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4일 보도했다. 구글은 스탠퍼드 옥스퍼드 하버드 등 유명 대학 도서관 등이 소장한 책을 스캔해 제공할 예정이다. 그러나 스캔 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작업이 완료되기까지 6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구글 메인 화면에서 검색어를 치면 나타나는 검색결과 리스트 가운데 화면 윗부분에 있는 대학도서관 장서에 포함된 항목을 클릭하면 된다.현재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도 자체 도서검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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