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는 14일 포워드 김훈(190㎝), 센터 김동언(195㎝)과 가드 정진영(183㎝), 파워포워드 김재훈(193㎝)을 맞바꾸는 2대 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전자랜드는 정진영을 박규현의 뒤를 받치는 슈팅가드나 상황에 따라 포인트가드로 기용하고, 정확한 외곽슈팅력을 갖춘 김재훈은 문경은과 박훈근의 백업요원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LG는 김훈을 조우현을 받치는 슈터로, 신장이 큰 김동언을 수비형 센터로 각각 투입해 골밑을 보강할 계획이다.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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