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풋볼(NFL)의 한국계 하인스 워드(28)가 뛰고 있는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11연승을 질주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와이드 리시버로 나선 워드는 패스 2개를 잡아내 38야드를 전진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피츠버그는 13일(한국시각)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하인스필드에서 열린 뉴욕 제츠와의 경기에서 베테랑 러닝백 제롬 베티스의 활약에 힘입어 17-6으로 이겼다.
피츠버그는 이로써 12승1패를 기록해 볼티모어 레이븐스(8승5패)를 따돌리고 아메리칸 컨퍼런스 북부지구 우승을 확정하며 2년 만에 포스트 시즌 행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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