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연말 송년회 대신 소외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의 모든 임직원들은 독거 노인에게 김장김치 전달하기, 소외 어린이와의 인형극 관람, 외국인 노동자 위문 등에 참여하게 된다.■중소기업청은 12일 일본의 벤처캐피털인 ‘JAFCO 아시아’와 5,000만 달러 규모의 한국중소기업 투자전용펀드를 결성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투자펀드는 JAFCO가 4,000만 달러, 중기청이 1,000만 달러를 각각 출자하며 내년부터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한국HP 이홍구 부사장은 12일 "현재 국내 중소기업 시장에서 4.3%에 불과한 점유율을 2005년에 1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2005년도 사업전략발표를 통해 "HP 데스크톱, 노트북 PC 등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중기 시장에서 점유율을 2배 가량 올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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