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고/ '해운업 개척' 이맹기 대한해운 명예회장 별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고/ '해운업 개척' 이맹기 대한해운 명예회장 별세

입력
2004.12.10 00:00
0 0

한국 해운업계의 개척자인 이맹기(李孟基) 대한해운 명예회장이 9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해군사관학교 1기생인 고인은 1962년 해군참모총장 겸 국가재건회의 최고위원으로 재직하다 64년 예편, 대한해운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해운공사가 민영화하자 68년 대한해운을 창립, 포스코(당시 포항제철)와 장기운송계약을 맺는 등 대한해운이 국내 4위, 세계 11위 규모의 해운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닦았다. 재향군인회장, 선주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보국훈장 통일장, 금탑산업훈장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위정호 여사와 진방 대한해운 사장 등 1남 3녀. 빈소 삼성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2)3410-6915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