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와 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9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11월까지 에너지 수입액은 444억2,2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의 345억4,600만 달러보다 29%나 늘었다.
이는 에너지 수입량이 2억500만톤에서 2억1,500만톤으로 5% 증가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증가율이다. 관세청은 고유가와 중국발 원자재 파동 등으로 에너지 수입단가가 크게 오른 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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