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매직’에서 연기자에게 마술을 지도하고, 직접 출연도 해 화제를 모았던 마술사 최현우가 17일부터 매직 콘서트를 연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마술에 입문한 최현우는 국제마술대회에서 국내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이은결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정상의 실력가. 마술인생 9년간 길러온 실력을 보여줄 이번 공연은 ‘마술처럼 영화처럼 러브(Love)’라는 주제로 열리며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기대된다.드라마 ‘매직’에 출연했던 강동원, 양진우, 김효진 등 유명 연예인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빛낼 예정.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도 마련했다.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새해 1월 2일까지. (02)3433-1788
라제기기자 wender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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