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600개 종목의 2005년도 국가기술자격시험에 대한 시행 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 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스포츠경영, 화훼장식, 인간공학, 광산재해방지, 유기농업, 유기농업산업 등과 관련된 기술사와 기사 등 9개 종목의 국가기술자격이 신설된다. 내년 시험은 2월14일 기능사 필기시험으로 시작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582개 종목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8개 종목을 각각 시행하며 연간 447만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시험일정은 노동부(www.molab.go.kr)나 산업인력공단(www.hrdkorea.or.kr), 대한상의(license.korcham.net) 등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황기자 jhch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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