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韓流)’가 니혼게이자이(日經)신문이 8일 발표한 올해 히트상품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일본 씨름 스모(相撲)의 순위처럼 동군과 서군으로 나눠 발표하는 이 신문의 올해 히트상품에서 한류는 동군 1위로 선정됐다. 서군 1위는 DVD플레이어와 박막형 대형화면 TV의 수요를 늘린 아테네 올림픽이었다.
이 신문은 "순애드라마 ‘겨울연가’로 뜨거워진 한국 붐은 여행, 어학학습 등에 파급됐고 국경과 시간을 넘어 많은 사람의 마음을 붙잡았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도쿄=신윤석특파원 yssh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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